건폐율 용적률 뜻 개념 계산법

건폐율 용적률

건폐율 용적률 뜻 개념 계산법

건폐율 용적률은 토지에 건물을 지으려고 할 때 필요한 말들입니다. 내 땅에 건물을 지으려고 하는데 어느정도 넓이에 어느정도의 층수를 쌓아올릴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것이 건폐율과 용적률입니다. 간단하게 정의하면 건폐율은 건물이 시작되는 층수인 1층이 바닥에 어느 정도 넓이로 닿을 수 있는지의 면적을 나타내는 것이고, 용적률은 어느정도의 넓이로 몇 층까지 쌓을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럼 좀 더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폐율

건폐율이란 땅에서 1층 바닥의 면적이 닿는 비율을 말합니다.

건폐율을 이용한 바닥면적을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지면적 x 건폐율 = 바닥면적

예를들어 낙찰받은 땅의 대지면적이 100평이고 건폐율이 50%라면

100평 x 50% = 50평

즉, 땅에 건물을 지을때 최대치로 넓게 지을수 있는 평수의 바닥면적은 50평이 되는 것입니다.


용적률

용적율은 건물을 쌓아 올릴때의 연면적을 말합니다. 연면적이란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를 말합니다. 만약 3층 건물을 짓는다면 1층+2층+3층 의 총 바닥 면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용적률을 이용한 연면적을 구하는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지면적 x 용적율 = 연면적

예를들어서 100평의 땅에 용적률이 100%라고 정해져 있다면

100평x 100% = 100평

3층건물을 짓는다고 가정했을때 1층+2층+3층 의 총 바닥 면적(연면적)이 100평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땅은 21개의 용도지역으로 구분되어서 건폐율과 용적률이 정해져있습니다.

건폐율 용적률

건폐율과 용적률은 다를수 있으니 토지이음에서 각 지자체의 조례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제50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 지하층은 용적률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 연면적은 지하층까지 포함 합니다.

※ 토지 투자의 가치는 건폐율보다 용적률이 높아야합니다. 조망권이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용적률 제외되는 면적

  • 지하층 면적
  • 지상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면적
  • 피난 안전구역 면적
  • 대피공간 면적

건폐율과 용적률은 주로 도시 계획 및 건축 디자인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두 용어는 건물 또는 지구에 대한 건축 밀도와 이용규모를 측정하고 제한하는 데 사용됩니다.
건폐율 (Building Coverage Ratio 또는 Site Coverage Ratio): 건폐율은 특정 부지나 지구 내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지면 면적의 비율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표시되며, 이 비율은 해당 부지나 지구에 건물을 얼마나 많이 건설할 수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높은 건폐율은 더 많은 부지 면적을 이용하여 건물을 건설할 수 있지만, 개발된 지역의 개방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부지 면적
용적률 (Floor Area Ratio 또는 Floor Space Index): 용적률은 특정 건물 또는 건축물에 대한 건축된 전체 층면적과 부지 면적 간의 비율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비율은 건물 내부 공간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며, 건물의 높이, 층 수, 전체 층면적 등을 고려합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높은 건물을 건설할 수 있지만,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용적률 = 건축된 전체 층면적 / 부지 면적
건폐율과 용적률은 주로 지역의 도시 계획 및 건축 규제에서 사용되며, 특정 지역이나 도시 내의 건축물이나 부지의 밀도와 크기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이러한 규제는 도시의 개발, 환경 보호, 교통 흐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향으로 조절됩니다.

연습문제

당신은 140평의 땅을 낙찰받았습니다. 조례를 확인해보니 건폐율 40%, 용적률 100% 입니다.

그럼 몇 평짜리 건물을 몇 층이나 지을 수 있을까요?

풀이)

140 x 40% = 56평바닥면적

140 x 100% = 140평연면적

① 최대 56평짜리층을 3층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연면적 140평에 맞춰야하니까 3층은 24평으로 지어야합니다.

② 건폐율 바닥면적을 줄여서 층수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③ 건폐율과 용적률에 맞춰 여러개의 건물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농막, 농가주택은 이런식으로 짓기도 합니다.

건폐율 용적률



재건축 절차

건폐율과 용적률을 계산할줄 안다고 그냥 마음대로 건물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전문적인 곳인 ‘설계사무소’에서 허락을 받아야 재건축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농지라면 전용부담금도 내야합니다. 그리고 건축이 끝나면 지목을 변경하면서 재건축이 마무리됩니다.

재건축은 기존에 건설된 건물이나 도시 지역을 새롭게 개발하거나 개조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주로 도시 환경 개선, 노후 건물의 대체, 주거 환경의 향상,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주로 도시 계획, 주택 개발, 도시 재생,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유로 이루어집니다.
재건축의 주요 특징과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가 및 계획: 재건축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 기존 건물이나 지역의 평가가 이루어지며, 새로운 계획이 수립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개발 목표, 디자인, 재정, 환경 영향 등을 고려합니다.
허가 및 규제: 재건축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의 건축 및 도시 규제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관련된 규정을 준수하고 관련 기관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건설 및 해체: 재건축 프로젝트에는 기존 건물의 철거나 개조와 새 건물의 건설이 포함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건설 및 해체 과정이 진행되며, 주로 건축사, 건설 업체, 설계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완공 및 인허가: 건설이 완료되면 새로운 건물 또는 지역이 완공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인허가를 받게 됩니다.
재건축은 도시의 발전과 주거 환경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데, 그러나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이전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건축 프로젝트는 관련 이해관계자와 정부 당국, 시민들 간의 협의와 계획이 필요한 중요한 도시 발전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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