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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식품비 지원사업 4가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식품비 지원사업 4가지 핵심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지원사업 : 푸드뱅크
우선 첫 번째는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라면 푸드뱅크 매장을 이용해 나눔 식품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푸드뱅크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 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나눔 지원사업입니다.
푸드뱅크 매장에서 무료 나눔을 받을 수 있는 식품은 즉석식품이나 냉동식품 통조림이나 가공식품, 육류, 농산물 세제나 휴지 등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그리고 긴급지원 대상자 중 다음 4가지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돼야 푸드뱅크 이용자로 선정이 됩니다.
- 첫 번째 : 긴급지원 대상자가 1순위입니다. 그러니까 긴급복지 지원을 받는 분들은 푸드마켓 지원 1순위로 선정이 됩니다.
- 두 번째 : 차상위 계층과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입니다.
- 세번째 :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로 신청을 했지만 탈락한 분들 그리고의료급여가 중지된 분이 세 번째에 해당 됩니다.
- 네번째 :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입니다.
푸드뱅크 매장 사용에 신청하려면 우선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 신청 조건이맞는지 상담과 접수 후 푸드뱅크 이용자로 선정이 된다면 푸드뱅크나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 식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지원사업 : 나라미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라면 정부양곡 나라미를 90% 할인된 금액에 구입 할 수있습니다.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는 10kg 양곡을 2,500원에 구입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주거급여 교육급여 차상위계층이라면 10kg 양곡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나라미 신청은 최초 1회 신청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의 방문 후 신청하면됩니다.
그리고 기존 나라미 신청한 가구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세 번째 지원사업 : 우유 바우처
세 번째는 현재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는 우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유 바우처 시범지역은 경기, 김포, 광명, 인천, 강화, 대전, 대덕구, 강원, 원주, 충남, 경북, 구미, 전북, 고창, 남원, 무주,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지난 지역의 수급자및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만6세에서 18세 아동 및 청소년이 있다면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월 15,000원씩 바우처 카드가 지급됩니다. 우유 바우처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원유 100%, 흰우우, 가공유, 발효유, 국산원유 50% 이상인 치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유 바우처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시 등 편의점 및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네 번째 지원사업 : 식품 꾸러미
네 번째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농식품 바우처 제도로 식품비 또는 식품 꾸러미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지역은 부산 진구, 인천 옹진군, 대구 달성군, 강원 평창군, 화천군, 충북 괴산군 충주시, 충남 청양군, 당진시, 전북 고창군김제시, 전남 해남군 강진군, 경북 예천군 청도군, 경남 밀양시 거제시 지역의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라면 바우처 지원을 매월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2인가구 월 5만 7천원, 3인가구 월6만9천원, 4인가구 월 8만원을 지원받을 수있습니다.
신청은 주민센터의 신청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식품비 지원사업 4가지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각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상담하면 자세한 내용과 지원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