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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럴랜드 코인 전망 수익 MANA 메타버스 탈출
2백만원으로 시작한 코인 두 번째이야기는 3개월만이다. 3개월만에 두 번째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디센트럴랜드 코인 전망에 돈이 묶였었기 때문이다. 코인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본 것은 얼마 되지 않지만 부동산, 주식, 코인 3가지를 비교해보면 코인은 주식과 비슷해보이지만 오히려 부동산과 많이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아무튼, 2백만원으로 시작한 코인 투자금을 10배로 불릴수 있을지 다 털릴지…
디센트럴랜드 코인 전망
어떤 블로그에서 디센트럴랜드 코인 전망을 다음과 같이 예측해두었다.
2028년까지 6,400원까지 상승한다는 것. 그리고 2023년 11월은 3천원이다.
현재 2023년 11월은 500원 안밖으로 움직이고 있다.
역시 코인 예측은 맞는게 하나도 없다.
디센트럴랜드 코인을 매수하다
지난 투자에서 약 40만원을 벌어서 투자금을 240만원으로 만들었던지라 자신감을 얻었다. 왠지 코인에 재능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 투자코인을 물색하였다.
내가 선택한 코인은 디센트럴랜드 그렇다 2년전 매타버스 코인으로 핫했던 디센트럴랜드 코인을 풀매수 했었다. 이 코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유는 없다. 부동산 투자와 같은 필,촉,깡의 원리로 그냥 느낌이 좋아서 찍었다. 염두해둔것이라면 2년전 핫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그래프가 상승과 하락이 급변하지않고 큰 흐름만 타고 노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락을 하더라도 크게 손해 보지 않을 것같고 운이 좋으면 큰 파도를 탈 수도 있을것같은 느낌때문이었다.
7/23 풀매수를 한 다음날 7/24 하락했다. 사실 앞그래프를 미루어보았을때 상승의 기대를 했었다. 만약 초보자의 운이 따라준다면 크게 뜰것같은 느낌도 있었는데…크게 하락했다.
앞의 그래프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은 하락이었다.
그러다 게걸음을 시작했는데…사실 이때 매도했어야했다. 하지만 1원이 아까운 개미의 입장으로 쉽게 매도가 안됐다. 그러다가 8월이 되기전 다시 매수점으로 올라왔는데 거참…
사람의 심리가 ‘그래 역시… 내 느낌대로 상승장이었어 기다려보자’라고 생각이 됐다. ㅡㅡ;; 하지만 그것은 탈출할 마지막 기회였을뿐 계속 하락하더니 3개월간 하락장에서 암흑기를 보냈다.
디센트럴랜드 코인을 매도하다
너무 떨어져서 코인창을 안보는 날이 많아졌다. 그러다가 요즘 몇일 분위기가 바뀌는 것 같아서 유심히 창을 열어보니 드디어 상승장이 온것 같았다. 탈출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서 매일 코인창을 한번은 열어보게되었다.
그리고 어제 동해쪽으로 수영을 하러갔다가… 몇 시간을 수영을 했더니 몸이 너무 피곤해서 쉽게 잠이 잘 오지 않았는데 호텔숙소에서 딩굴대다가 잠시 코인창을 열어봤다.
디센트럴랜드가 매수했던 지점까지 솟구쳐 올라있었다. 매수했던 지점에 예약을 걸었고 무난하게 매도를 할 수 있었다. 다시 다행히도 240만원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잠깐 이렇게 떡상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얼른 팔고 탈출하기를 잘했다. 지금은 다시 하락중이다.
디센트럴랜드 코인 시세 예측
알수없다. 코인은 그냥 홀짝게임 도박이다. 여러분 개인의 감으로 살아남길 바란다. 이번에 탈출하면서 3개월간 암흑기를 보내는 동안 기회비용을 날렸지만 나름의 코인 투자 전략을 짜는 시간도 됐다. 나만의 코인투자전략이 성공하면 다음편에 써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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