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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증상 생존율 30% 발생 요인, 미나리 효능 부작용
미나리 효능 부작용 중 미나리를 먹으면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나리는 해독작용과 혈액을 맑게 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옛날부터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채소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미나리가 왜 암을 생기게 만드는 것일까요?
미나리를 먹을 때 왜 암이 발생고 또 어떻게 먹어야 안전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나리의 효능
미나리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어서 옛날부터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미나리를 섭취하면 온갖 독소를 해독할 뿐만 아니라 혈액을 맑게 하고 갈증 해소와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중금속 정화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서 몸속에 쌓여 있는 중금속을 흡수해 몸밖으로 배출시키고 혈액을 정화해 주는 작용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나리를 섭취하는게 중 금속 해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복어탕에 미나리가 들어가는 이유 : 혹시 남아 있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 미나리를 사용합니다.
뿐만아니라 미나리에 합류되어 있는 페르시카리이솔 암레디이라는 성분이 간에 쌓인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해독하고 간기능을 활성화시켜서 해독 작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난 후 숙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미나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미나리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으로 혈액 순환에 큰 도움을 줘서 심근경색, 뇌졸증, 고혈압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염 작용과 식기섬유가 많아서 변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 효능 부작용은 담도암 증상
이렇게 우리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미나리가 왜 암을 유발시키는 걸까요?
미나리는 담도암 증상을만든다고 합니다.
담도란?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담낭과 십이지장까지 운반하는 길입니다.
여기에 생긴 암이 담도암입니다.
생존률이 낮은 담도암
그런데 문제는 담도암 증상은 조기발견이 어려워서 생존율이 아주 낮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전체 암발생 순위 9위가 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5년 생존율은 약30%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아주 나쁜 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담도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별다른 담도암 증상이 없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간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거나 또는 복통과 황달이 나타나기시작합니다.
특히 담도암 증상으로 황달이 나타나면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이럴땐 얼른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생존율이 낮은 담도암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요? 이게 중요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담도암을 일으키는 가장 명확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기생충인 간흡충 때문이라는것입니다.
간흡충이란 무엇인가요?
간흡충은 간디스토마라고도 하는 기생충이며, 사람의 간내 담관에 기생하면서 임상 증상을 유발합니다. 간흡충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감염률이 높은 기생충으로 우리 국민의 약 130만 명이 감염되어 있습니다.
간흡충은 기생충인데 암을 유발하나요?
간흡충은 치료하지 않으면 담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흡충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또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조리해 오염된 칼, 도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다른 사람의 분변이 내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간흡충 감염으로 인한 증상은 무엇인가요?
- 감염된 간흡충 수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 적은 수의 간흡충에 감염된 경우에는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나타납니다.
- 100마리 이상 많이 감염되면 피로,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담석, 담관염, 담낭염 등이 유발되며, 지속적인 담관염은 담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흡충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간흡충은 대변 검사에서 기생충란을 발견하여 진단할 수 있고, 혈액검사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 주민이나 평소에 민물고기 회를 즐기는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가셔서 대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변검사법으로는 셀로판후층도말법(Kato-Katz법), 포르말린-에테르 침전법(formalin-ether sedimentation technique), 직접도말법(direct smear)이 있는데 병원에서는 포르말린-에테르 침전법을 실시합니다. 많은 양(1g)의 검체를 검사할 수 있어 충란 검출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불순물이 제거되므로 깨끗한 시야에서 검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혈청검사(ELISA)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아직까지는 대변검사를 대체할 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간혹 정기검진과 같이 다른 이유로 실시한 초음파 검사 또는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우연히 간흡충 감염을 진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간흡충은 구충제인 프라지콴텔(praziquantel) 복용으로 대부분 치료됩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 다시 민물고기를 날로 먹으면 재감염되므로 치료 후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간흡충으로 인한 담관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민물고기를 즐겨 드셨다면 대변검사를 받아 보시고, 간흡충에 감염되었다면 프라지콴텔로 치료해야 합니다. 간흡충은 치료해도 우리 몸의 담관에 상처가 남아 있으므로 간흡충에 다시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거나 감염되었더라도 치료한 후 재감염되지 않도록 한다면 담관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도 담도암의 발생 원인 1위를 간흡충으로 인정했습니다.
간흡충 어떻게 우리 몸속으로 들어갔을까?
간흡충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2가지 입니다.
-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을 때
- 민물에서 자란 생 미나리를 먹을 때
간흡충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을 때 감염되기도 하지만 민물에서 키운 생 미나리를 섭취할 때도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 감염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간흡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감염률이 높은 기생충입니다. 꼭 주의해야 합니다.
간흡충 이렇게 민물고기를 익히지않고 먹거나 민물에서 자란 생미아리를 섭취할 때 우리 몸속으로들어가서 위장과 연결된 십이지장에서 성장한 후 십이지장과 연결된 담관을 따라 이동하고 담관 중간 부위에서 성충이된다고 합니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성충이 되기까지 3~4주가 걸리고 성충이 낳은 충란 담즙과 함께 대변으로 배출되어서 또다시 감염시키는 일이 반복됩니다. 소름 끼치는 것은 담도에 도착한 간흡충은 담도에서 3~4년을 살기도 하고 길게는 2~30년 동안 아주 오랫 동안 살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염증이 오래되면 암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물고기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와 태국, 중국 이런 아시아에서 담도암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담도암 증상은 70세 내외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흡충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가면 어떤 증상이나타날까요?
끔찍한 것은 간흡충에 감염되면 간흡충 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만약 적은 수의 간흡충에 감염되었다면 증상이 아예 없거나 가볍게 나타나지만 100마리 이상의 간증에 감염되었을 경우는 피로감, 식욕부진, 매스꺼움, 복부불쾌감, 상복부 통증, 설사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미나리를 먹지 말아야 할까?
그렇다고 미나리를 절대 먹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무서운 담도암 막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담도암 위험 인자인 간흡충에 감염지 않는 것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거나 민물에서 자란 미나리를 생으로 먹지 말고 익혀서 먹으면 안전합니다.
그런데 요즘 농약을 많이 치니까기생충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충격적인 것은 토양 매개성 기생충 질환은 감소 추세지만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식품 매개 기생충 감염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담도암을 무섭다고 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담도암이 진행되면 수도 파이프처럼 생긴 담도가 점점 두꺼워지는 형태로 진행하고 그렇게 좁아지다가 막히면서 담즙 배출이 안 돼서 생명을 위협받게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문제는 담도 환자의 80% 암에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수술하기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담도 원인이 간흡충 때문이라면 구충제 약을 먹으면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있습니다만 간흡충은 약국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구층재로는 죽일 수 없다고 합니다.
간흡충 감염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동네 병원 내과에 가셔서 혈액과 대변 검사로 간흡충 검사를하시고, 약을 처방 받아서 드셔야 합니다. 오늘은 예후가 안 좋다는 담관암원인이 민물고기와 민물에서 잘한생미나리 때문이라는 정보를 알아봤는데요. 담간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민물에서 자란 미나리와 민물고기는 꼭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