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추천] 단소의 종류 4가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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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의 종류

단소의 종류

단소의 종류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단소는 한국 전통 관악기로 세로로 부는 짧은 관악기입니다. 주로 가곡 반주나 실내악에서 사용되며,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독주에도 애용됩니다. 양금과의 양소병주, 생황과의 생소병주 협주도 흔하며, 염양춘, 수룡음 등이 유명한 곡입니다.

단소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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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7가지가 소개되었지만 크게 4가지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소는 구멍이 4개이지만 개량된 단소는 5개도 있습니다.



1.정악단소

단소의 종류중 가장 기본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정악단소이며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이러한 단소는 주로 문방구에서 교육용으로 판매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또한 이 단소는 지방의 특성에 맞추어 부르는 방식에 따라 경제(京制)단소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음의 높이를 기준으로 하여 계면단소, 우조단소로도 분류됩니다.

정악단소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협종(夾鍾)음입니다. 이음은 세로로 불며, 음의 높이에 따라 내려 부를 때는 F#이며, 올려 부를 때는 태주(太簇)음이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F#에 정확하게 맞추어 협종음을 조율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은 G에 맞추거나 F#과 G 사이의 음으로 조율됩니다. 이는 협종음을 정확하게 조율하면 한 옥타브 위의 태주음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는 문제 때문입니다.

이러한 협종음 조율의 문제는 전통 음악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단소로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려는 의도가 있으며, 대중들도 가요나 동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전통 조율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량된 단소가 등장하였습니다.

개량된 단소는 전통적인 협종음 조율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맑고 청아한 음색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단소는 현대 음악과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데 모두 사용되며, 단소의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2. 평조단소

단소의 종류중에 평조단소는 정악단소에 비해 크고 길어서 음정이 약 4도 정도 낮게 나옵니다. 이로 인해 평조단소의 음색은 낮아집니다. 주로 평조회상 연주나 시조반주에 활용됩니다.



3. 산조단소

단소의 종류중에 산조단소는 남도에서 연주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스타일은 경제(京制)단소보다 음고가 조금 높습니다. 지공을 잡는 방법에서 정악단소와 다릅니다. 산조단소에서는 왼손의 중지를 2공과 3공 사이에 두어 악기를 단단히 잡고, 왼손 약지로 3공을 막습니다. 4공과 5공은 오른손 검지와 약지로 막으며, 오른손 중지는 4공과 5공 사이에 올려 놓습니다. 이렇게 양손의 중지를 지공 사이에 위치시키면 악기를 단단히 잡을 수 있고, 격한 산조 요성을 할 때에도 유리합니다. 산조단소는 구례 향제줄풍류와 전용선 단소산조 등에서 사용됩니다.

4.개량단소

개량단소는 원래의 정악단소를 개선하여 7음계 연주가 가능하도록 만든 악기입니다. 7공 단소에서는 3공과 4공 사이, 5공 아래에 지공을 추가하여 음역을 확장했습니다. 기존의 단소로는 어려웠던 남려음이나 고선음 연주도 쉽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유빈음과 이칙음 같은 다양한 음정을 정확하게 연주하기 위해 8공 단소도 개발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특정한 개량단소가 확립되지 않았으며, 연주자들은 취향과 편의에 따라 선택하여 연주합니다. 개량된 단소는 음정, 음역, 주법에서 크게 발전되어 기존의 음악뿐만 아니라 서양음악이나 창작음악에서도 활용됩니다. 이로써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사용되며, 음악적 표현의 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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