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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조율기(튜너) 종류 3가지
기타 조율기는 기타의 현을 올바른 음 높이로 조절하는 도구로, 기타 연주에 필수적인 장비 중 하나입니다. 기타의 현은 각각 특정한 음 높이를 가지고 있는데, 연주자가 각 현을 틀어서 올바른 음을 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기타는 6개 현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음 높이로 조율됩니다:
- 1번 현(E): 가장 얇은 현으로, 가장 높은 음인 “E” 음으로 조율됩니다.
- 2번 현(B): 두 번째 얇은 현으로, “B” 음으로 조율됩니다.
- 3번 현(G): 세 번째 얇은 현으로, “G” 음으로 조율됩니다.
- 4번 현(D): 첫 번째 두꺼운 현으로, “D” 음으로 조율됩니다.
- 5번 현(A): 두 번째 두꺼운 현으로, “A” 음으로 조율됩니다.
- 6번 현(E): 가장 두꺼운 현으로, 가장 낮은 음인 “E” 음으로 조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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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조율기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클립형
- 디지털형
- 페달형
- 자동형
- 앱
일렉기타 조율기 (1) [ 클립형 ]
클립형은 사진과 같이 집게가 달린 것이 특징입니다.
기타헤드 쪽에 집게를 꽂아주면 집게쪽에 있는 진동센서가 기타의 울림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화면에 음을 표시해줍니다. 간편하게 가장 많이 쓰이는 기타 조율기 종류입니다.
일렉기타 튜너 (2) [ 디지털형 ]
디지털형은 사진과 같이 네모난 모양의 기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디지털형은 오래전 옛날 클립형이 등장하기 이전에 많이 사용됐습니다.
클립형이 나오고부터는 사용하는 사람이 드물어진것 같네요.
디지털형은 마이크가 내장되어있어서 그냥 튜닝을 할수도 있지만 짹으로 일렉기타에 연결하면 주위가 시끄러워도 방해받지 않고 튜닝을 할 수 있습니다.
일렉기타 튜너 (3) [ 페달형 ]
페달형 조율기는 공연을 하는 분들을 위한 조율기 입니다.
이펙터들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나온 제품들인데요.
페달보드에 페달형 조율기를 연결해두면 이렇게 공연중에 발로 밟아서 on/off를 해주며 기타를 튜닝 할 수 있습니다.
페달형 조율기들은 10만원 안밖정도로 가격이 약간 비싼편입니다.
일렉기타 튜너 (4) [ 자동형 ]
일일이 페그를 돌릴 필요없이 자동으로 튜닝을 해주는 자동형 조율기도 있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따로 하나씩 자동으로 돌려주는 것도 있고 오른쪽 사진처럼 기타의 헤드 뒷부분에 부착돼서 전원을 켜고 기타줄만 튕겨주면 알아서 6줄을 모두 한번에 자동으로 맞혀주는 조율기도 있습니다.
일렉기타 튜너 (5) [ 앱 ]
일렉기타도 통기타 처럼 앱을 이용해서 조율을 할 수도 있지만 앰프를 연결하지 않고 튜닝을 하려면 소리가 너무 작기 때문에 혼자 조용한 공간에서 튜닝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수음이 잘 되지 않아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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