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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 가는법 6단계
통기타줄 가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기타를 새로 구입했다면 기타줄이 새것이겠지만 기타줄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언제든 끊어질 수 있습니다. 끊어지지 않았더라도 기타줄이 오래되면 음색이 좋지않고 녹이슬기도 하기때문에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기타줄 교체시기
통기타 줄을 갈아주는 기간은 딱히 정해져있지않습니다.
- 끊어지지 않는다면 어떤 사람은 몇 년동안 갈지 않고 사용하기도 하고
- 어떤 사람은 공연하기 1주일전에 갈아주는 사람도 있고
- 어떤 사람은 연습을 많이해서 1주일마다 한 번씩 갈아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기타줄은 6개월을 기준으로 한 번씩 전체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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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통기타줄 가는법 준비물을 알아보자
준비물은 3가지 입니다.
- 줄감개
- 니퍼
- 새 기타줄
줄감개는 전동 줄감개나 페그와인더가 있으면 편리합니다.
페그 와인더는 가정에 있는 전기드릴에 꽂아서 사용하면되는데요.
전기드릴 출력이 좋아서 저도 주로 페그 와인더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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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기타줄을 풀어보자
줄감개를 이용해서 교체할 기타줄을 풀어줍니다.
어려울것 없이 기타줄의 음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계속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어차피 버릴것이기 때문에 잘풀리지 않거나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이 귀찮다면 니퍼로 끊어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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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고정핀을 뽑아주기
기타줄을 모두 풀어주었다면 기타의 브릿지 쪽에 박혀있는 고정핀을 뽑아줍니다.
어딘가 걸려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위로 쑥 뽑으면 되는데요.
혹시 꽉물려서 잘 빠지지 않는다면 니퍼를 이용해서 뽑아낼수도 있지만 숙련된 분이 아니라면
리무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무버를 이용하면 지렛대의 원리로 고정핀이 쉽게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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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새 기타줄을 브릿지에 고정하기
새로운 기타줄을 뜯어서 브릿지에 다시 끼워주겠습니다.
기타줄을 갈때는 굵기와 번호를 잘 확인해서 끼워주셔야합니다.
기타줄 케이스에 색깔이나 번호 표기가 되어있으니까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타줄 끝부분에 보면 동그란 쇠뭉치가 묶여있는데요. 그 부분을 브릿지의 구멍에 맞혀서 고정핀 끝부분으로 눌러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고정핀 기둥의 홈이 파인곳이 기타줄 방향으로 향하도록 위치시켜서 넣어주는 것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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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 기타줄 감기
기타줄을 기타머리의 헤드머신에 끼우고 감아줍니다.
이때 너무 팽팽하게 당겨서 감아주지 말고 약간의 여유분을 남기고 돌려줘야 헤드머신에 기타줄이 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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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 니퍼로 기타줄 정리하기
기타줄을 팽팽하게 감아주었다면 니퍼를 이용해서 남는 부분의 기타줄을 깔끔하게 잘라주면 됩니다.
다른 줄도 모두 같은 방법으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기타줄 가는법을 영상으로 보면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기타줄을 모두 교체했다면 튜너기를 이용해서 기타줄을 튜닝해주면 됩니다. 기타줄을 튜닝하는 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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