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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공매 차이점 15가지
부동산 경매를 하다보면 공매에도 관심이 생깁니다. 부동산 경매와 공매는 부동산을 매각하는 방법 중 두 가지 다른 절차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물건을 보는 곳입니다. 경매는 우리가 흔히 자주보는 스피드옥션과 같은 경매 정보지를 통해 물건을 검색해 볼 수 있고 공매는 온비드라는 사이트에서 물건을 검색하고 인터넷으로 입찰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공매사이트 온비드 바로가기 ▶︎ 온비드 사이트
경매 공매 차이점 15가지에 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부동산 경매 (Foreclosure Auction):
부동산 경매는 대출을 갚지 못해 금융기관이나 채권자가 부동산을 강제로 매각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 사람이나 기업의 부동산을 빠르게 현금화하여 미지급금을 회수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주로 주택 대출을 갚지 못한 경우에 이루어집니다.
부동산 경매의 특징:
- 빠른 절차: 경매 절차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 입찰: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부동산의 가치에 대해 입찰을 하며, 최고 입찰가를 제시한 사람이 부동산을 취득합니다.
- 대출 잔금 회수: 부동산 경매로 얻어진 돈은 미지급된 대출 잔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 공개 경매: 경매 절차는 공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2. 공매 (Public Auction):
공매는 정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자산을 매각하는 절차를 가리킵니다. 이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공매의 특징:
- 다양한 자산: 부동산 외에도 차량, 가구, 장비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이 공매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경쟁 입찰: 공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산의 가치에 대해 입찰을 하며, 최고 입찰가를 제시한 사람이 자산을 취득합니다.
- 공개 형태: 공매 절차도 공개적으로 이루어지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정부 기관 주관: 공매는 종종 정부 기관이나 관련된 공공 단체가 주관하며, 이는 정해진 규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요약하자면, 부동산 경매는 대출 상환 등으로 인해 부동산을 강제로 매각하는 절차를 의미하며, 공매는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공공 기관이나 단체에서 매각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