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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안좋은 음식 2가지 (건강에 좋아보이지만 헤치는 음식)
건강에 안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음식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아 보이지만 안좋은 음식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캔커피
보험 관련 기업에 근무하는30 대 중반의 A 는 매일 아침 회사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캔커피를 뽑는다. 커피가 나오면 자기 자리에가서 마시면서 컴퓨터를 켜고 메일을 확인한다. 이렇게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A 처럼 캔커피를 하루도 빠짐없이 마시는직장인을 자주 본다. 텔레비전에서 ” 졸음이 말끔히 사라져 상쾌한 기분으로 업무에 임 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 그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건강을 소중히 생각하는 직장인에게 캔커피는 악마의 음료이므로 절대로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좋다.
캔뿐 아니라 페트 병에 든 커피도 마찬가지다. 그런 커피 음료는 카페에서 파는 갓 내린 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음료다. 설탕 덩어리가 녹아 있는 액체’ 일 뿐이며 건강에 나쁜 점은 있어도 좋은 점은 하나도 없다.
소비자시민모임에서 발표한 시중에서 파는 커피 음료 한 병에 들어 있는 탄수 화물 함유량을 나타낸 것이다. ‘ 유어스 도토루 허니라테’라는 제품은 100 밀리리터당 6.2 그램의 탄수화물 ( 정확히는 탄수화물 = 당질 + 식이섬유지만 식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극히 소량이므로 여기에서는 당질늑탄수화물로 쓴다 ) 이 들어 있다. 300 밀리리터짜리 하나를 마시면 각설탕 네 개 반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다.
‘ 스타벅스 디스커 버리스 카페라테’라는 제품도 한 병이 200 밀리리터로 용량은 많지 않지만 들어있는 설탕의 양이 각설탕으로 치면 네 개나 된다.
음료수
커피 음료뿐 아니다. 자동판매기나 편의점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음료들은 다량의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콜라 같은 달콤한 청량음료가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아무래도 건강에 좋아 보이는 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을 몇 개 꼽아보자면 ‘ 위더인젤리’에 45 그램 ( 각설탕 열한 개 ), 씨씨 레몬’에 50.5 그램 ( 각설탕 열두 개 ), ‘ 데카비타 C’ 에 28.3 그램( 각설탕 일곱 개 ) 으로 다량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
본래 건강한 사람의 체내에는 약 4.5 리터의 혈액이 있으며 그 안에 함유된 포도당 농도 ( 혈당치 ) 는 공복일 때 90 밀리그램 퍼 데 시리터 ( mg / dl ) 다. 즉 혈액 속에는 4 그램 전후의포도당이 존재하며 그만큼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4 그램으로 충분한데 커피 음료 같은 음식을 섭취하여 갑자기 다량의 설탕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사람의 몸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진다.
밖에서 사먹는 음료수는 당이 진짜 많아 안좋긴 하더라구요ㅠㅠ 건강에 관심있어 게시글 보고있네요😁